코로나 직격탄..작년 1인당 카드사용액 1.5%↓·연체액 14%↑

오인석 2021. 9.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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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1인당 카드 사용액은 줄고 연체액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1천 77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1인당 연간 신용카드 연체액은 1년 전보다 14.4% 증가한 3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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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1인당 카드 사용액은 줄고 연체액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1천 77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수도권과 대구, 경북, 제주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비지출이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1인당 연간 신용카드 연체액은 1년 전보다 14.4% 증가한 3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대 카드 연체액이 16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1인당 연체액은 50대가 390만 원으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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