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빌라 신축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이호진 2021. 9. 29.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의 한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하남시 감북동의 5층 빌라 신축현장에서 60대 A씨가 바닥에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의 한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하남시 감북동의 5층 빌라 신축현장에서 60대 A씨가 바닥에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이날 4층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혼자 철근 절단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