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택에 필로폰 17kg 보관..30대 여성 구속영장
보도국 2021. 9. 29. 15:52
경찰이 17kg 상당의 필로폰을 자택에 보관해온 30대 여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 필로폰을 보관하면서,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을 이용해 필로폰을 사고파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를 마약 거래의 전달책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통해 연루자를 추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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