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사전예약 마감 하루 남아..잔여백신 신청하면 접종 더 빨라

김양균 기자 2021. 9.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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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30일 마감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미접종자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예약은 30일 오후 6시까지 기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접종자 추가예약과 접종기회 제공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찾아가는 접종' 시행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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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인구 빼도 성인 접종완료율 80% 달성 무난..추후 '찾아가는 접종' 방식 고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미접종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30일 마감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미접종자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예약은 30일 오후 6시까지 기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 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미접종자는 3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한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해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사진=미국 CBS 유튜브 뉴스 화면 갈무리)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한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로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 신청을 하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접종자 추가예약과 접종기회 제공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찾아가는 접종’ 시행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 안에 18세 이상 성인 접종완료율이 8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정익 팀장은 “미접종자 인구를 제외해도 80% 이상 접종은 달성 가능하다”며 “미접종자에게 접종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면역형성 인구 확대 목적”이라고 부연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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