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또 못 넘긴 류현진..개인 최다 '시즌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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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14승 도전에 또 실패하면서 미국 진출 이후 첫 두자릿수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세 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했고,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열 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선발투수·시즌 10패 : 실투가 홈런으로 연결됐고, 마지막에 주자 있는 상황에서 안타 맞은 건 투수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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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14승 도전에 또 실패하면서 미국 진출 이후 첫 두자릿수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가을야구를 향한 토론토의 여정도 험난해졌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첫 실점은 1대 0 앞선 3회에 나왔습니다.
한가운데로 던진 시속 148㎞ 직구를 애런 저지가 오른쪽 담장 밖으로 보냈습니다.
그래도 구위는 괜찮았습니다.
4회 절묘한 제구로 삼진을 잡아냈고,
[현지 중계해설 : 상대 타자에 따라 홈플레이트 안쪽과 바깥쪽을 저 커터로 지배할 수 있다면, 저렇게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할 수 있죠.]
공 10개 질긴 승부 끝에 뜬공을 끌어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토론토 타선도 디커슨의 장타로 한 점을 다시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5회 원아웃 위기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리조가 류현진의 커터를 밀어쳐 외야로 보냈는데, 좌익수의 송구가 주자 어셸라 다리에 맞았습니다.
무리하게 홈으로 파고들던 어셸라가 여유 있게 득점했습니다.
결국,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바뀐 투수가 희생타를 맞으면서 역전 주자까지 홈을 밟았습니다.
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세 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했고,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열 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경쟁 상대 양키스와의 중요한 3연전 첫 경기부터 무너지면서 에이스 체면도 구겼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선발투수·시즌 10패 : 실투가 홈런으로 연결됐고, 마지막에 주자 있는 상황에서 안타 맞은 건 투수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고….]
류현진은 이번 경기까지 164이닝을 소화하면서 세 시즌째 연이어 규정이닝을 채웠습니다.
순서대로라면 볼티모어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서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면 이대로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YTN 조성호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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