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합의' 기시다, 결선서 257표로 차기 총리 당선(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실상 일본의 100대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64) 자민당 전 정무조사회장의 승리했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결선투표에서 총 429표(유효표 427) 중 257표를 받아 27대 자민당 총재에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총 764표(유효표 762) 중 기시다 전 정조회장이 256표, 고노 담당상이 255표,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188표,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63표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상깨고 1차 투표서도 1표차로 고노 제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사실상 일본의 100대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64) 자민당 전 정무조사회장의 승리했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결선투표에서 총 429표(유효표 427) 중 257표를 받아 27대 자민당 총재에 당선됐다.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 담당상은 170표를 받았다.
결선 투표는 자민당 소속 의원들의 382표에다 47개 광역자치단체 지부가 각 1표씩 행사한다.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고노 담당상을 1표차로 이겼지만 과반 득표(383표)를 얻지 못해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총 764표(유효표 762) 중 기시다 전 정조회장이 256표, 고노 담당상이 255표,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188표,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63표를 얻었다.
당시 당 소속 의원 투표에서는 기시다 전 정조회장이 114표, 고노 담당상이 86표,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114표,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34표였다. 당원·당우 투표에서는 고노 담당상이 169표, 기시다 전 정무회장 110표, 다카이치 전 총무상이 74표, 노다 간사장 대행이 29표를 획득했다.
한편 기시다 신임 총재는 이날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가게 해달라"…독방서 1시간 손발 묶인 채 코피 흘리다 사망한 여성 환자
- "아빠 폰에 남자 알몸 사진"…10년간 동성과 조건만남한 남편
- "너무 맛있는데?" 고현정, 전남편 회사 신메뉴 감탄…쿨내 진동
- "나도 내가 싫다, 혼자 죽긴 싫고"…새벽 길거리 여대생 31차례나
- 한국인 참교육하러 온 中 인플루언서, 진실 안 뒤…치욕당하고 돌아갔다
- "티몬 다니는 내 남친, 내부정보로 자기만 환불…난 160만원 물렸다" 폭로
- "근육 조금 붙었다"…아이유, 벌크업 팔뚝 깜짝 공개
- 빅뱅 대성 "19세부터 자산관리사 고용…부모님 위해 10년간 모아"
- '사랑과 전쟁' 곽정희 "야외 촬영 반대한 남편…결국 이혼했다"
- 김상혁 "로맨스 스캠 피해…1700만원 뜯기고 SNS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