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캐스퍼' 출시 기념 할부 행사

한상헌 2021. 9.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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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기간 최대 120개월·원금 최대 77%까지 유예 가능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스퍼' 출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할부 기간을 최대 120개월까지 설정할 수도 있으며, 할부 원금을 최대 77%까지 유예해준다.

표준형 할부의 경우 60개월에 연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고객이 현대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을 결제할 경우 60개월까지는 연 2.7%, 24개월까지는 2.0%의 할인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자동차 교체 주기가 짧거나 월 납입금에 부담을 가지는 고객을 위한 유예형 할부 상품도 마련됐다. 유예형 할부는 계약 기간에 따라 36개월 64%, 24개월 70%, 12개월의 경우 최대 77%까지 할부 원금 유예가 가능하다.

현대차를 재구매할 계획이 있는 고객은 3년 기준 최대 64%의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캐스퍼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대행 수수료도 지원해 줄 계획이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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