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오은영, '뉴스외전' 출연.. "연습생에게 중요한 것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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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극한 경쟁에 놓인 연습생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지난 28일 MBC에서 방송된 '뉴스외전'에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속 연습생들을 향한 위로를 시작으로 서로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재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83명 연습생들의 엄마로 출연 중인 오은영 박사는 '뉴스외전'에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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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MBC에서 방송된 ‘뉴스외전’에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속 연습생들을 향한 위로를 시작으로 서로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재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83명 연습생들의 엄마로 출연 중인 오은영 박사는 ‘뉴스외전’에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2-2화 일부가 자료 화면으로 방송됐다.
김민서 연습생은 오은영 박사에게 연습생으로 힘든 점을 이야기하며 “아무리 힘들더라도 제가 엄마에게 전화해 울면 엄마도 슬퍼하니까”라며 울면서도 참고 견디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꾹꾹 참기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위로를 전했다. 이처럼 오은영 박사는 연습생들이 처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해할 뿐 아니라 경청과 공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오은영 박사는 “힘내”라는 말보다 곁에서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게 때로는 더 힘이 되기도 하고, 이를 통한 소통이 가장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엄마로 등장하는 오은영 박사의 진짜 어른의 자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오은영 박사는 ‘전문가’다운 냉정함보다 극한 경쟁에 놓인 연습생들이 처한 상황을 십분 이해하며 연습생들이 직접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멘토링을 펼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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