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 무료 체험 이벤트 실시

효과 시작 및 종료 시점, 각도 조정할 수 있는 중급자용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1만명 참여' 베타테스트 통해 피드백 수렴 후 정식 버전 론칭

[서울경제] ‘곰플레이어’로도 알려진 국내 대표 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신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Gom Mix Max)’의 14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곰앤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인 곰믹스 맥스는 영상 편집 초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곰믹스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전문적인 기능을 요하는 중급 이상의 편집자를 위해 고안됐다. 곰믹스 프로가 간단한 기능을 통해 쉽게 영상 편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면 곰믹스 맥스는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곰앤컴퍼니는 해당 프로그램의 정식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CBT(Close Beta Test)를 진행, 국내외 1만 여 명 테스터의 피드백을 수렴했다.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UX, UI 등 메뉴 버튼을 비롯해 여러 시각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영상 클립의 드래그 앤 드롭 기능 및 효과 검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론칭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는 곰믹스 맥스를 14일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특별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 고객과 해당 프로그램으로 편집한 영상을 눈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참가자, 곰랩 신규회원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곰앤컴퍼니 이병기 대표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 정식 론칭을 준비했다”면서 “뛰어난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소프트웨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