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아이쿱생협 'COP28 성공유치' 업무협약

맹대환 입력 2021. 9.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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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은 오는 10월부터 플라스틱 생수병 저감을 위해 출시한 종이팩 생수 박스 20만 개에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넣어 홍보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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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이쿱생협 출시 생수병에 유치 홍보
30만 조합원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성공 유치를 위해 아이쿱생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활협동조합 회장, 오성수 구례 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협의체 대표, 이현창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은 오는 10월부터 플라스틱 생수병 저감을 위해 출시한 종이팩 생수 박스 20만 개에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넣어 홍보에 참여한다.

또 전국 243개 자연드림 매장에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설치해 30만 조합원과 매장 이용객이 서명운동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쿱생협에서 추진하는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도 차원에서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정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1998년 설립한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다. 2021년 현재 30만여 명의 조합원을 확보, 연매출 661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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