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거리두기 '4단계' 속초 시장 방문..상인 격려

안채원 2021. 9.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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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인 속초 전통시장과 상점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 청년몰 갯배ST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둘러본 김 총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에 동참해주는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총리는 속초 청년몰 갯배ST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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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속초관광수산시장·속초 청년몰 갯배ST 방역 점검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29일 오전 김부겸 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강원도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시민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2021.09.29. photo31@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인 속초 전통시장과 상점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 청년몰 갯배ST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말 전 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 목표와 법에 의한 '손실보상 개시'라는 코로나 대응 전환을 앞두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먼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둘러본 김 총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에 동참해주는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29일 오후 김부겸 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강원도 속초시 속초청년몰 갯배St 원피규어 상점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1.09.29. photo31@newsis.com


이어 김 총리는 속초 청년몰 갯배ST를 찾았다. 청년몰은 정부가 2017년부터 청년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기준 속초 청년몰을 포함해 전국 490개 점포가 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청년 상인들을 만나 세무·법률 등의 전문가 멘토 지원과, 청년상인 지원사업의 연령 기준 완화 등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동행한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멘토링 지원사업과 지원사업 연령 기준 완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27일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청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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