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화페스티벌'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공연 취소(종합)

김영인 2021. 9. 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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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10월 2일 대관령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1 평창평화페스티벌' 야외 공연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상황으로 인해 취소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어려운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야외 공연을 취소했다"며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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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 페스티벌' 야외 공연 취소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10월 2일 대관령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1 평창평화페스티벌' 야외 공연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상황으로 인해 취소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메시지를 담아 4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자 평화의 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반딧불 도깨비)과 가수 양희은, 김윤아, 하현우 및 국악인 안소라의 축하 공연, 평창군민 100인 합창단 공연 등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전격 취소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어려운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야외 공연을 취소했다"며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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