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 것"..이용섭 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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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광주상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해 광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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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광주상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온라인 상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를 둘러보고 상인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상인연합회는 지난 2006년 7월31일 발족해 현재 29개 회원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해 광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장은 "소비자의 구매패턴 등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상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인 상인교육관을 조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상인대표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상점가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키즈카페 설치, 상인연합회 간담회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하는 삶의 현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308개 시장, 1566억원), 주차환경개선사업(35개 시장, 514억원), 특성화사업(22개 시장, 230억원) 등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현대화를 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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