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전국 노인복지관에 보행보조기 682대 지원

김창성 기자 2021. 9.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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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월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4개 노인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를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보조기는 총 4300여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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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김은정(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신옥철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 팀장,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박길순 연수구노인복지관 관장.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월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4개 노인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노인복지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노인보행보조기 682대를 전달했다.

이날 공사가 전달한 노인보행보조기는 전국 174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임시 휴관중인 상황을 감안해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노인 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행보조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통상 ‘실버카’로 불리는 노인보행보조기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걷는 데 불편을 겪거나 낙상·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며 의자형태로 돼 있어 어르신들의 휴식용으로 사용되거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 사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를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보조기는 총 4300여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공사는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보탬이 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등 다양한 사회생활 참여 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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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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