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7.8%, 한반도 종전선언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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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4일과 25일, 전국 19살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국민 평화통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8%가 "한반도 종전선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선언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29.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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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4일과 25일, 전국 19살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국민 평화통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8%가 "한반도 종전선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선언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29.4%였습니다.
올해 안에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없다"는 답변이 54.2%, "가능하다"는 답변은 42.2%였습니다.
북미대화 이전에 북한 주민의 방역과 보건, 민생 등을 고려해 대북제재의 일부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응답자의 60.9%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한다"는 답변은 34.4%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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