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박은하 기자 2021. 9. 29. 15:14
[경향신문]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일본의 새 총리가 됐다.
29일 개표가 진행된 일본의 집권 여당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전 정조회장이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을 꺾고 신임 총재로 선출됐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다.
그는 아베 내각 시절 외무상을 맡아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상에 일본 측 대표자로 참여했다.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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