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수출 확대"..CJ올리브영-KOTRA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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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올리브영이 KOTRA와 손을 잡고 K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K뷰티 대표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보다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담당은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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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올리브영이 KOTRA와 손을 잡고 K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K뷰티 대표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보다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KOTRA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케이박스(K-Box) 구독 서비스'와 'K뷰티 특별 판촉전' 두 가지 사업에서 협력한다.
케이박스 구독 서비스는 K뷰티 신진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한 체험 박스를 뷰티 관련 해외 핵심 바이어들에게 정기 배송하는 사업이다. 상품을 알릴 기회가 부족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와의 비대면 미팅을 주선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총 50여 개 브랜드를 엄선해 케이박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국가별 선호하는 K뷰티 트렌드에 따라 상품 구성을 차별화해 오는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총 30여 개의 바이어사(社)에 발송한다.
K뷰티 특별 판촉전은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진행한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화장품 역직구 플랫폼으로, 매출의 80% 이상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 집중돼 있다. 올리브영은 인기 상품 큐레이션과 라이브커머스 편성 등 마케팅 역량을 총 동원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담당은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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