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지구를 지켜라!' 우승작 선정

박상욱 2021. 9.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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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15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니보'의 '지구를 지켜라!(Save the Earth)'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전날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디션 최종 결선을 진행해 '지구를 지켜라!'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최종오디션에 참가한 기업을 비롯해 경쟁력을 가진 중소 게임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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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결선 11개팀 중 TOP5 최종 선발…총 1억5000만 원 지원금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시 가점 및 후속프로그램 지원

제15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제15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니보'의 '지구를 지켜라!(Save the Earth)'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전날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디션 최종 결선을 진행해 '지구를 지켜라!'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지구를 지켜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구를 창조한 신이 되어 지구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답게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지구의 성장 및 역사적 순서에 따라 게임 내 오브젝트와 배경 등이 발전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을 수상한 조희재 니보 대표는 "장점을 살려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위에는 '36Litters'의 'Corrupted'와 '아티팩트'의 '펜타몬 리그:몬스터 키우기'가, 3위에는 'Lifuel'의 'Remainders'와 '마일스톤게임즈'의 '칼라 림'이 각각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수상팀에는 ▲1위(1팀) 5000만 원 ▲2위(2팀) 3000만 원 ▲3위(2팀) 2000만 원 등 총 1억50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사운드·마케팅 등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개발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11개팀 전체에는 ▲후속개발서비스 신청자격 부여 ▲NHN 게임베이스(Gamebase) 크레딧 지원 ▲원스토어 마케팅 지원 ▲아카마이(Akamai)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앱 마케팅 효율 분석 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최종오디션에 참가한 기업을 비롯해 경쟁력을 가진 중소 게임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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