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전기차' 리비안 상장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이다비 기자 2021. 9.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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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전기차'로 유명한 미국 기업 리비안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29일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 상장 수혜주로 분류된 대원화성(02489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친환경 시트를 만드는 대원화성은 대표적인 리비안 수혜주로 분류됐다.

앞서 로이터 등은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이 105억달러에 달하며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는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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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전기차’로 유명한 미국 기업 리비안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29일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 상장 수혜주로 분류된 대원화성(02489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1015원(29.90%) 상승한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친환경 시트를 만드는 대원화성은 대표적인 리비안 수혜주로 분류됐다.

대유에이텍(002880)도 전 거래일 대비 165원(13.47%) 오른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비안의 시트를 현대트랜시스가 공급하는데 현재 대유에이텍이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시트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장비 업체인 우신시스템(017370)도 리비안 관련주로 묶여 전 거래일 대비 820원(19.76%) 오른 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로이터 등은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이 105억달러에 달하며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는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리비안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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