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필드는 '1벌 3TPO'..골프도 하이브리드 웨어 대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MZ세대 영골퍼의 유입이 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일명 '1벌 3TPO'(한 벌로 3가지 이상 용도로 활용) 골프웨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골프웨어는 골프뿐 아니라 테니스, 러닝 등 여러 스포츠 활동과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편안한 소재와 유연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 벌만으로 TPO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한 멀티 아이템을 뜻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힐크릭, 아노락부터 플리츠 큐롯 등 '클래식 스포티즘 시리즈' 선봬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최근 MZ세대 영골퍼의 유입이 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일명 ‘1벌 3TPO’(한 벌로 3가지 이상 용도로 활용) 골프웨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골프웨어는 골프뿐 아니라 테니스, 러닝 등 여러 스포츠 활동과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편안한 소재와 유연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 벌만으로 TPO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한 멀티 아이템을 뜻한다.
특히 힐크릭이 최근 출시한 ‘클래식 스포티즘 시리즈’는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어 필드와 코트에서는 물론 데일리룩으로까지 소화가 가능한 아노락 형태의 상의와 플리츠 실루엣의 큐롯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먼저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티셔츠처럼 가볍게 입기 좋은 ‘세미 오버 아노락(1HCJKF1510)’은 여성용 제품으로 영한 스트릿 감성을 자아내는 오버핏 실루엣의 아노락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트레치가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며 플리츠 스커트, 레깅스,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칭하기 좋으며 카라와 소매 끝에 배색 라인 포인트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에센셜 플리츠 큐롯(1HCCUF1728)’ 역시 경쾌한 캐주얼 무드가 특징인 제품으로 테니스 스커트를 모티브로한 플리츠 디테일이 스윙 퍼포먼스에서 생동감을 선사한다. 신축성과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심플한 디자인에 HCR 로고가 돋보이는 ‘HCR 버킷햇(2HCHTF1009)’은 다양한 룩에 매치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평범한 코디도 힙하게 완성시켜주는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힐크릭 이외에도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치마와 레깅스가 결합한 ‘치렝스’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유니크하면서 실용적인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캘러웨이 어패럴’ 역시 후드 집업, 카고팬츠 등 데일리한 아이템에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신규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로드로아르’는 영골퍼를 겨냥해 하이브리드 패션 웨어를 주요 콘셉트로 제품 라인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힐크릭 관계자는 “실용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골프와 테니스, 러닝 등을 다양한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용도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골프웨어가 각광받고 있다”며 “힐크릭의 FW 신제품들은 한 개의 아이템으로 믹스매치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춰 필드를 넘어 다양한 장소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kys7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신무기 공개…"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시험 발사"(종합)
- "화이자 접종 후 뇌출혈 온 30대 아들..정부 원망스럽다"
- 타일러권 "80억 안갚아 피소? 억울, 제시카 명예만 다쳤다"
- 코스피 3100선 무너졌지만 외국인은 매수, 바스켓 보니…
- 김만배 누나 尹부친 자택 매입..尹측, 뇌물의혹 제기에 “강력 법적 조치”
- 10월 사전청약하는 성남 낙생·의정부 우정지구는 어디?
- "헝다사태·공동부유, 中경제 바뀌는 전환점…韓에도 큰 도전"
- 황동혁 감독 "치아 6개 빠지며 제작한 '오징어게임', 훈장이자 부담" [인터뷰]①
- 여성징병제에 홍준표 "반대" 유승민 "검토해볼만"
- 공모가 2배 굳힌 SKIET… SK·2차전지와 함께 '더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