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원총회서 언론법 강행여부 최종 확정키로

배주환 jhbae@mbc.co.kr 2021. 9. 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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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방향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만약 오늘 처리한다면 그 내용은 어느 선에서 할 수 있을지 등을 두고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의원총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되 뚜렷한 방향이 잡히지 않으면 표결할 수도 있다는 것이 최고위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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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의장실 나서는 여야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방향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당 지도부가 오늘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만약 오늘 처리한다면 그 내용은 어느 선에서 할 수 있을지 등을 두고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의원총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되 뚜렷한 방향이 잡히지 않으면 표결할 수도 있다는 것이 최고위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개최해 법안 처리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뒤, 원내 지도부가 의총 결론을 토대로 국민의힘과 다시 최종 담판을 벌일 예정입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75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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