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테니스 유망주에 3년간 10억원 후원

최나리 기자 2021. 9.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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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후원 협약식

IBK기업은행이 테니스 유망주 지원을 위해 3년 동안 10억원을 후원합니다. 

기업은행은 오늘(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윤종원 행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후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내에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 선수 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ITF 주니어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 매년 3억원 이상(3년간 10억원)을 후원할 계획입니다. 

윤종원 행장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권순우 선수 등의 성장은 과거 주니어 시절 ‘Top 100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투자가 기인한 바 크다"며 “유망선수 육성 등 테니스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투자 차원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자배구단과 사격선수단 운영,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창설 등 비인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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