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박정환 투자칼럼] ④주식투자도 쉬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전략팀 2021. 9.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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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장세를 보고 있으면 여러 가지 소식이 들려온다.

미국은 여러 가지 경제적 이슈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슈를 알아보자면 테이퍼링 이슈와 셧다운 이슈가 가장 크게 보인다.

테이퍼링 이슈는 어느 정도 시장에 먼저 반영되어 영향이 크지는 않을 거라 판단하지만, 셧다운 이슈는 미국 상원이 정부 예산을 임시 지원하는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미국 연방정부가 제 기능을 일부분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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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ON 박정환 전문가
최근 글로벌 장세를 보고 있으면 여러 가지 소식이 들려온다.

미국은 여러 가지 경제적 이슈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슈를 알아보자면 테이퍼링 이슈와 셧다운 이슈가 가장 크게 보인다.

테이퍼링 이슈는 어느 정도 시장에 먼저 반영되어 영향이 크지는 않을 거라 판단하지만, 셧다운 이슈는 미국 상원이 정부 예산을 임시 지원하는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미국 연방정부가 제 기능을 일부분 할 수 없게 된다.

중국의 이슈로는 경제 지표가 안 좋게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 중국, 한국이 좋은 경제 지표를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중국의 경제 지표는 헝다 그룹의 디폴트 위기와 전력난 등 악재로 인해 경제 지표가 안 좋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 우리 시장은 박스권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시장에서 매수와 현금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개인 투자자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필자는 요즘처럼 확신이 없고 시장이 어려움을 보이는 장에서는 현금화와 매수를 잠시 쉬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라 생각해야 한다. 시장이 악재로 둘러싸여 있고 어려워 보일 때는 현금화 전략이 지금 시장에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매매 방법이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박정환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투자전략팀 (edail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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