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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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순천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 분야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국내 가입을 하고, 2023년 국제 가입을 목표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가입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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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순천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 분야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문인과 교수,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업 제안, 행사 참여 및 모니터링, 홍보, 교육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가교 구실을 하게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발전 경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유네스코의 국제 연대 사업이다.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85개국 246개의 회원 도시가 있다.
국내에는 부천과 원주 등 10개 도시가 가입했다.
순천시는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11월에는 순천 문학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국내 가입을 하고, 2023년 국제 가입을 목표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가입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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