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청주공장 물류차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 1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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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청주공장 일원에서 진행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집회에 참여한 노조원 수십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충북경찰청은 29일 SPC삼립 청주공장 물류 출하 저지 집회를 한 화물연대 노조원 17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쯤 공장에서 제품을 실은 후 출하하는 물류차량을 20여분간 막아선 혐의(업무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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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SPC삼립 청주공장 일원에서 진행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집회에 참여한 노조원 수십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충북경찰청은 29일 SPC삼립 청주공장 물류 출하 저지 집회를 한 화물연대 노조원 17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쯤 공장에서 제품을 실은 후 출하하는 물류차량을 20여분간 막아선 혐의(업무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노조원은 청주권 3개 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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