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손예진 "'나무는 서서 죽는다' 검토중"..강하늘도 물망

김소연 2021. 9.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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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과 손예진이 '나무는 서서 죽는다'(가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9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여정이 '나무는 서서 죽는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90대 여인 자금순 역을, 손예진은 낙원의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올라와 낙원을 책임지는 금순의 손녀 세연 역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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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왼쪽), 손예진.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윤여정과 손예진이 '나무는 서서 죽는다'(가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강하늘도 물망에 올랐다.

29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여정이 '나무는 서서 죽는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출연 제안을 받고 대본을 받은 것은 맞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제안을 받은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그녀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필생의 연극을 그리는 드라마다.

윤여정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90대 여인 자금순 역을, 손예진은 낙원의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올라와 낙원을 책임지는 금순의 손녀 세연 역을 제안 받았다.

금순을 위해 북에서 온 금순의 손자 문성 역에는 강하늘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콘텐츠가 내년 제작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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