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습공간 공유' 기관·시설 참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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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 생활권 내 학습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의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공간공유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유휴공간을 무료로 지역주민에 제공할 수 있는 카페, 공방, 사회적기업, 평생교육시설, 문화예술기관, 복지관 등 민·관 시설 모두다.
현재 성남시 '공간공유' 참여 기관·시설은 황송·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책이랑도서관 등 3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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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 생활권 내 학습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의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공간공유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유휴공간을 무료로 지역주민에 제공할 수 있는 카페, 공방, 사회적기업, 평생교육시설, 문화예술기관, 복지관 등 민·관 시설 모두다.
카페에 손님이 붐비지 않는 일정 시간에 장소 제공한다거나, 공방 운영 시간 중에 일부 공간을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유공간을 운영하면 된다.
시는 참여 시설에 ‘배움숲’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홍보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서는 시청 평생교육과 담당자에게 전화로 요청하면 신청자 메일로 보내준다.
유휴공간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배움숲(공간공유→공간공유 현황)에서 대관 예약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성남시 ‘공간공유’ 참여 기관·시설은 황송·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책이랑도서관 등 32곳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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