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30년까지 공동주택 3만3천가구 공급"

박종국 2021. 9. 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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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2030년까지 3만3천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5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 대소면 삼정지구 ▲ 삼성면 덕정지구 ▲ 감곡면 역세권 3곳에 4천61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음성군은 2030년까지 4개 도시개발 지구를 추가 개발해 1만가구의 아파트를 더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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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30년까지 3만3천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음성 성본산단 개발 조감도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2025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 대소면 삼정지구 ▲ 삼성면 덕정지구 ▲ 감곡면 역세권 3곳에 4천61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어 2026년까지 맹동면 본성지구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1천800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현재 조성 중인 성본·용산·인곡 산업단지에도 2024년까지 1만645가구의 공동주택 공급계획이 잡혀 있다.

맹동산단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294가구)이 2023년에, 충북혁신도시 일자리 연계형 주택(300가구)이 2024년 건립된다.

음성읍 유휴부지에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선 분양하는 56가구가 2023년 들어선다.

금왕읍 금석지구 공공임대주택 500가구가 내년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되고, 음성읍 신천지구에는 2025년까지 민간임대와 분양아파트 1천519가구가 공급된다.

또 민간 건설업체도 2025년까지 3천77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음성군은 2030년까지 4개 도시개발 지구를 추가 개발해 1만가구의 아파트를 더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5만2천여명의 외지 인구를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시 승격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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