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발견 중요성 소개" 장수군, 한마음걷기대회

한훈 2021. 9. 2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이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의 예방 및 빠른 발견에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비대면 걷기 행사를 했다.

장수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는 주제로 23일부터 28일까지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구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는 주제로 23일부터 28일까지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2021.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의 예방 및 빠른 발견에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비대면 걷기 행사를 했다.

장수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는 주제로 23일부터 28일까지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구상됐다.

군은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걷기행사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장수읍의 전동마차길과 승마레저파크 입구, 노하숲 모정 등 오가며 행사를 참석했다. 또 장계면의 서동교 초입과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뒤, 동동교 구간을 선택해 걷기 행사를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구간을 선택해 왕복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참여했다. 군은 구간별로 설치된 포토존 3곳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을 통해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공감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