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이후 공원으로 몰려' 대전시·경찰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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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지자체가 오후 10시 이후 공원 등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점검을 강화한다.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한밭수목원 등 기관들은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오후 10시 이후 일부 시민들이 한밭수목원 등 공원으로 모이면서 방역수칙 위반 민원이 잇따르는데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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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경찰과 지자체가 오후 10시 이후 공원 등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점검을 강화한다.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한밭수목원 등 기관들은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오후 10시 이후 일부 시민들이 한밭수목원 등 공원으로 모이면서 방역수칙 위반 민원이 잇따르는데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수목원이 일부 잔디광장을 폐쇄하는 등 계도를 계속해왔으나,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내달부터 합동 단속에 나서는 한편, 현장점검 및 계도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시는 엑스포 시민광장 등 주요장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 출입금지 펜스 설치 및 오후 6시 이후 사용제한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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