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이상이에 '웃음참기' 실패..김선호 "웃음버튼이야?"

한지수 2021. 9.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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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응급실 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10회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의 집에 들이닥친 괴한에 의해 부상을 입은 홍두식(김선호 분)이 응급실을 찾은 가운데, 지성현(이상이 분)이 신민아를 걱정해 병원에 찾아오면서 세 사람이 삼자 대면을 가졌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세 사람이 합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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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응급실 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현장도 알콩달콩 설렘 폭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10회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의 집에 들이닥친 괴한에 의해 부상을 입은 홍두식(김선호 분)이 응급실을 찾은 가운데, 지성현(이상이 분)이 신민아를 걱정해 병원에 찾아오면서 세 사람이 삼자 대면을 가졌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 세 사람이 합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민아는 이상이의 얼굴만 보면 웃음을 터트린 탓에 강제 '웃음참기 챌린지'를 시작했고, 신민아가 이상이 쪽으로 얼굴을 들지 못하자 김선호는 “(이상이가) 웃음 버튼이야?”라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촬영이 시작되고 눈물 연기를 펼치던 신민아는 이상이가 등장하자마자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연발했다. 이상이는 “어느게 웃긴 거야. 차라리 웃고 가요”라며 신민아의 ‘웃음 버튼’이 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음 시도에서는 신민아가 웃지 않고 무사히 연기를 이어나갔고,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김선호는 “잘했어”라며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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