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진주에 첫발 내딛다

경남=임승제 기자 2021. 9.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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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여건 자랑..진주 첫 더샵의 차별화된 상품성 눈길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사이버 견본주택 동시 운영
10월 12일 특별공급, 10월 13일 1순위 청약 접수 실시…10월 20일 당첨자발표


포스코건설이 30일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 일대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약 7만평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초대형 공원인 장재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명신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더샵 진주피에르테 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청약 일정은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진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진주시를 비롯해 부·울·경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은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더샵 진주피에르테'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쾌적한 자연환경 및 우수한 정주여건…미래가치 전망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시 초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01월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다.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대형평형의 경우는 진주시에서 희소성이 높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장재공원을 품은 숲세권,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으로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먼저 진산로(말티고개)를 통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대신로를 통한 혁신도시 이동도 수월해 교통환경이 좋다. 

특히 진주의 명문학군인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2023년 예정)도 건립될 예정으로 학령기 아이를 둔 학부모 수요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홈플러스, 농산물 도매시장, 하나로마트, 경남도청 서부청사, 진주종합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사업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초전동 일대는 현재 진주를 새롭게 대표할 신흥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주거단지인 초전&초장1지구 개발을 완료했으며, 인근에는 초전남부1지구(계획), 도동지구(계획)의 개발과 함께 초전신도심(예정) 개발도 1단계 공사가 착수에 들어간 상태다. 때문에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단지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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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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