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하키협회장, 이기흥 체육회장에 '클린 하키' 캠페인 소개

김동찬 2021. 9.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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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협회 사업 현황과 앞으로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이기흥 회장을 만나 협회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 '클린 하키 캠페인'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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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과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협회 사업 현황과 앞으로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이기흥 회장을 만나 협회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 '클린 하키 캠페인'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지도자와 선수 윤리 교육, 윤리 준수 선서 낭독, 클린 하키 스티커 부착 활동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하키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하며 협회는 윤리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외부 법률 전문가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스포츠 윤리 부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현 회장은 또 이날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의 가상훈련 공간인 메타버스 훈련장 모습을 시연하며 미래 세대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춰 꿈나무 선수들이 성장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기흥 회장은 "최근 체육계에 필요한 움직임"이라며 "다른 경기 종목 단체에서도 이와 같은 흐름이 확산하도록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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