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총재 1차 선거 '1표 차' 승리.. 기시다, 日 차기 총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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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사진) 전 일본 외무상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후임 총리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예상을 뒤엎고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차지했다.
자민당은 29일 열린 차기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기시다 전 외무상이 256표를 얻어 255표를 얻은 고노 행정개혁담당상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 2위를 차지한 기시다 전 외무상과 고노 행정개혁담당상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돼 당선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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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은 29일 열린 차기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기시다 전 외무상이 256표를 얻어 255표를 얻은 고노 행정개혁담당상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은 114표,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34표를 얻었다. 1, 2위를 차지한 기시다 전 외무상과 고노 행정개혁담당상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돼 당선자가 결정된다.
결선 투표는 국회의원 표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국회의원 지지기반이 넓은 기시다 전 외무상이 유리하다. 이날 결정된 새 총재는 내달 4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된다. 자민당이 중의원에서는 단독 과반을 차지하고 있고, 참의원에서는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손잡고 과반을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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