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울릉도 초교서 '에너지 학교' 운영

경계영 2021. 9. 29.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그룹은 울릉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을 28~30일 울릉도 내 전체 초등학교 5곳을 돌며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코오롱그룹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학생들이 외부와의 교류를 통한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울릉도를 나눔 활동 대상지로 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기회 준 울릉도서 나눔 활동
다문화가정 학생, 리조트에도 초청하기도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오롱그룹은 울릉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을 28~30일 울릉도 내 전체 초등학교 5곳을 돌며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코오롱그룹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학생들이 외부와의 교류를 통한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울릉도를 나눔 활동 대상지로 정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코오롱 CSR사무국의 김윤원 수석은 “앞으로도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라도 학생들과 함께 하며 친환경에너지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코오롱은 울릉도 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여행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학생을 코오롱그룹이 운영하는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에 초대해 저녁 식사, 라이팅 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28일 울릉도 천부초등학교에서 코오롱그룹의 비영리재단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이 진행된 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