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극초음속 미사일에..한미 이어 한중 북핵수석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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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한중 북핵수석대표가 화상으로 만나 한반도 상황의 안정 관리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서 노 본부장과 김 대표는 전날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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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한중 북핵수석대표가 화상으로 만나 한반도 상황의 안정 관리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 협의를 통해 북한의 전날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 측의 건설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통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양측은 조속한 시일 내 한중 간 대면 협의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노 본부장은 이날 오후에는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과 만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오는 30일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둔 담화와 점점 잦아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나누기 위함이다.
이번 한미 북핵수석 대표 대면 협의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이후 16일 만이다. 현재 성김 대표는 현재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를 겸직 중이다. 대면 협의에서는
앞서 노 본부장과 김 대표는 전날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김혜린 기자 r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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