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초로 개통으로 단절된 초이동 구길에 교차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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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2018년 감초로 개통으로 마을이 단절된 초이동의 구길을 연결하는 교차로 신설 공사를 10월 중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왕복 6차선 도로인 감초로가 마을을 관통하면서 마을이 양분된 곳으로,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단절된 초이동 구길(초이로~초이로99번길)을 다시 연결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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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018년 감초로 개통으로 마을이 단절된 초이동의 구길을 연결하는 교차로 신설 공사를 10월 중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왕복 6차선 도로인 감초로가 마을을 관통하면서 마을이 양분된 곳으로,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단절된 초이동 구길(초이로~초이로99번길)을 다시 연결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해당 지역에 4지형 교차로를 신설하고, 신호등과 과속카메라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초이로 보도와 차도를 재포장하고 노견도 확포장해 차량과 보행자의 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감초로 개통으로 초이동 취락 간 단절 및 우회거리 증가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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