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데스매치 전장 '말레벤토' 공개.. 29일 게임 내 적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슈팅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신규 개별 전투 전장 ‘말레벤토(Malevento)’를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슈팅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신규 개별 전투 전장 ‘말레벤토(Malevento)’를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말레벤토는 ‘샤토 기야르’ ‘카네자카’ ‘페트라’ 등과 같이 상대 플레이어를 상대로 더 많은 처치 점수를 기록하기 위해 격돌하는 데스매치 전용 전장이다. 이탈리아 교외의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마을의 수직 지형 특성이 특징이다. 

블리자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파라와 같은 공중 영웅이나 한조·겐지 등의 벽타기 영웅들은 적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며 기습형 영웅의 경우 구불구불한 골목이나 건물 내부를 가림막 삼아 목표에 은밀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전장 디자인적으로는 전투의 속도감을 높이면서 활발한 전투를 유도하게 끔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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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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