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시애틀, 토론토 넘고 AL WC 3위 등극.. 2위 레드삭스와 0.5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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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올랐다.
시애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에서 9승째를 수확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시애틀은 이날 뉴욕 양키스에게 패배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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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시애틀 매리너스가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올랐다.
시애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에서 9승째를 수확했다.
시애틀은 이날 선발투수로 좌완 타일러 앤더슨을 내세웠다. 앤더슨은 4회 채드 핀더에게 맞은 솔로 홈런을 제외하고 1피안타로 오클랜드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어 올라온 5명의 불펜 투수들이 안타 5개를 허용했지만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 미치 해니거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제이크 프레일리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활약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시애틀은 이날 뉴욕 양키스에게 패배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등극했다. 2위 보스턴 레드삭스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패하며 와일드카드 진출권까지 0.5경기를 남겨뒀다.
이날 시애틀 만원 관중은 큰 환호와 함께 ‘기적’과 같은 카드를 들어 올리며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해니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의 환호를 들으면 저절로 힘이 나고 충전이 된다. 선수들은 남은 경기 모두 이기려고 하고, 이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추가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결국 와일드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오는 30일 오클랜드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가지고, 이날 선발로 루키 로건 길버트가 등판할 예정이다. 오클랜드는 프랭키 몬타스가 등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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