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주자로 출전해 도루 성공..SD는 LAD에 패배

이상필 기자 2021. 9. 29.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주자로 출전해 도루를 성공시켰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대주자로 출전,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1-2로 뒤진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에릭 호스머를 대신해 1루 주자로 들어갔다.

하지만 타자 토미 팸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김하성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주자로 출전해 도루를 성공시켰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대주자로 출전,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1-2로 뒤진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에릭 호스머를 대신해 1루 주자로 들어갔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사 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시즌 6호 도루.

하지만 타자 토미 팸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김하성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솔로 홈런 외에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4이닝 5피안타 6탈삼진 4볼넷 2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15승(4패)을 수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