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측 "'나무는 서서 죽는다' 출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공식)

박은해 2021. 9. 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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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윤여정이 안방극장에 컴백할까.

9월 29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윤여정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윤여정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90대 여인 자금순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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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미나리'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윤여정이 안방극장에 컴백할까.

9월 29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윤여정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그녀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필생의 연극을 그리는 드라마. 윤여정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90대 여인 자금순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순은 월남 과정에서 남편, 아이와 생이별하고 두 사람을 기다리며 '호텔 낙원'을 꾸려가는 인물이다.

지난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미국 시사주간지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며 엄청난 영향력을 증명했다.

한편, 윤여정은 최근 애플TV '파친코'(Pachinko) 촬영을 마무리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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