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웍, 대전시에 코로나19 항원 진단 키트 3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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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웍은 자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 항원 진단 키트인 MARK-B COVID-19 Ag 3만개를 대전시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보다 2배 가까운 민감도를 보여 PCR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성능 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웍 관계자는 "PCR 검사를 하기 힘든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키트를 공급, 코로나 확산 방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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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스웍은 자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 항원 진단 키트인 MARK-B COVID-19 Ag 3만개를 대전시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스웍에 따르면 대전시에 기부한 '마크비'는 의료기관용 제품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있다. 시중의 래피드 자가진단키트와는 달리 PCR를 대체할 목적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PCR 검사와는 달리 면봉으로 체취한 샘플을 병원으로 보낼 필요 없이 현장에서 즉시 측정이 가능한 현장진단 제품이다. 샘플을 채취하는 의료인 이외에는 별도의 전문 인력이 필요 없고 현장에서 20분 내에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보다 2배 가까운 민감도를 보여 PCR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성능 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래피트 자가진단키트와는 달리 전용분석기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 제품은 지난달 9일 국내 식약처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향후 국내외 의료기관에 활발히 공급될 예정이다.
시스웍 관계자는 "PCR 검사를 하기 힘든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키트를 공급, 코로나 확산 방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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