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비엔날레 국제미술제' 10월 9일 개막..11개국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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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달 9일부터 2주간 '제2회 김해 비엔날레 국제미술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 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제 미술 교류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원장인 허성곤 시장은 "세계 각지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이 가야 왕도 김해에 모여 뜻깊은 예술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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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달 9일부터 2주간 '제2회 김해 비엔날레 국제미술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 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제 미술 교류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가야 왕도의 귀환-김해'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동양화, 한국화 등)와 문자(서예, 서각 등) 그리고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270여점이 전시된다.
프랑스, 일본, 중국, 포르투갈 등 11개국 41명 작가의 작품 41점도 포함됐다.
또 국내외 작가 주제전, 초대전 등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과 해반천 일대에서 열린다.
조직위원장인 허성곤 시장은 "세계 각지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이 가야 왕도 김해에 모여 뜻깊은 예술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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