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이면도로·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

최현구 기자 2021. 9.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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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군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이면도로와 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으나 종속구간 및 이면도로에 위치한 교차로 구간 중에는 도로명판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참샘1길 등 35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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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치된 도로명판(참샘1길).© 뉴스1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군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이면도로와 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으나 종속구간 및 이면도로에 위치한 교차로 구간 중에는 도로명판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참샘1길 등 35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위치에 설치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현재 군은 도로명판 4148개소, 건물번호판 2만8469개소, 기초번호판 675개를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관리 및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확충을 통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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