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윤여정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윤여정이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윤여정이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그녀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필생의 연극을 그리는 드라마.

윤여정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인 90대 여인 자금순 역을 제안 받았다.

올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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