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향,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향:하다' 개최

임동근 2021. 9. 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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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향:하다'를 개최한다.

김소향은 2001년 데뷔해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마타하리', '미드나잇', '마리 퀴리', '루드윅', '투란도트', '시스터액트-월드투어',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스모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9년 제13회 딤프 여우주연상, 2019 스테이지톡 올해의 뮤지컬배우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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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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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향:하다'를 개최한다.

김소향은 2001년 데뷔해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마타하리', '미드나잇', '마리 퀴리', '루드윅', '투란도트', '시스터액트-월드투어',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스모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9년 제13회 딤프 여우주연상, 2019 스테이지톡 올해의 뮤지컬배우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소향은 뮤지컬 배우로서 걸어온 시간을 한 편의 모노드라마와 노래로 100분간 펼쳐낼 예정이다. 또 절친한 친구인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의 황민정 음악감독과 연극 '뉴욕으로 간 우리읍내 니나'의 박효진 작가가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김소향은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열망은 모든 배우가 가진 꿈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꿈을 실현하기까지 아껴주시고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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