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안전사회 조성 '맞손'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상호 지원 목적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추진

충북 청주시의회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29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2021.9.29/©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8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청주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Δ청주시민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Δ청주시민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시설 상호 활용 Δ청주시민의 안전한 사회 활동에 필요한 인적자원 공동 활용 Δ국가위기관리에 대한 청주시의회 전문성 신장 Δ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국가위기관리 공동연구 및 자문 등이다.

최충진 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은 가장 우선시돼야 할 가치"라며 "위기관리 전문기관인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뜻을 모아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