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빌라 신축현장 엘리베이터 통로서 60대 근로자 추락 사망

최대호 기자 2021. 9.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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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 한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사망했다.

29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하남시 감북동 5층짜리 빌라 신축 공사 현장 4층에서 A씨(60대)가 10.5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동료 근무자들에 의해 발견됐을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건물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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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하남=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하남시의 한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사망했다.

29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하남시 감북동 5층짜리 빌라 신축 공사 현장 4층에서 A씨(60대)가 10.5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동료 근무자들에 의해 발견됐을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건물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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