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솔라고CC서 '충남도지사배 일반부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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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골프협회(회장 이시화)가 주관한 '제22회 충청남도지사배 일반부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폐막했다.
충남골프협회 이시화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으로 대회 진행에 우려가 있었으나 충남 골프인들의 모범적인 개인방역 준수로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다음 달에 열리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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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골프협회(회장 이시화)가 주관한 ‘제22회 충청남도지사배 일반부 골프대회’가 지난 28일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시·군 남자 4명, 여자 4명) 총 8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우승은 서산시골프협회가 차지했다.
남·여 단체전 2위는 천안시골프협회가, 남자단체전 3위는 홍성군골프협회가, 여자단체전 3위는 당진시골프협회에게 돌아갔다.
여자단체전은 천안시골프협회와 당진시골프협회가 동점을 기록했지만 백카운트 방식으로 천안시골프협회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에서 롱기스트는 280m를 기록한 부여군협회 소속의 김민식(남) 선수가, 193m를 기록한 천안시협회 소속의 이승주(여) 선수가 입상했다.
니어리스트는 공주시협회 소속의 전명윤(남) 선수가 1m, 당진시협회 소속의 김미경(여) 선수는 2.7m를 기록했다.
메달리스트에는 아산시협회 소속인 70타를 기록한 김태승(남) 선수와 72타를 기록한 원채은(여) 선수가 차지했다.
충남골프협회 이시화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으로 대회 진행에 우려가 있었으나 충남 골프인들의 모범적인 개인방역 준수로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다음 달에 열리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골프협회 전성수 전무이사가 양승조 충남도지사 표창패를, 송명수 이사는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표창패를, 태안군골프협회 이훈복 전무이사는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이시화 충남골프협회장은 충남골프협회 최기억 부회장과 박상현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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