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290만원 '먹튀' 의혹.."환불 안해줘"[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1. 9. 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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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음악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을 상대로 레슨비 290만원을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일명 '먹튀' 의혹이 제기됐다.

A씨의 부모와 로잘린은 환불과 관련한 실랑이가 벌어졌고 A씨의 의사와 상관없이 입시 레슨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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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댄서 로잘린 /사진=로잘린 인스타그램
엠넷 음악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을 상대로 레슨비 290만원을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일명 '먹튀'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 A씨는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로잘린과 관련된 의혹을 폭로했다.

A씨는 자신을 춤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했던 20살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3월 로잘린에게 연락해 입시를 부탁했다. 레슨비와 입시 작품(안무) 비용은 260만 원이었다. 레슨을 진행할 연습실 대관비 포함 총 290만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로잘린과 레슨 날짜를 잡고 수업을 진행해야 했지만 실용무용과 실기가 대부분 8월부터 시작해 5월까지는 여유가 있었다고. 또한 로잘린이 아이돌 댄서로 활동하게 돼 7월부터 레슨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는 "7월 입시를 앞둔 6월 29일 입시 레슨이 갑자기 취소됐다"란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의 부모와 로잘린은 환불과 관련한 실랑이가 벌어졌고 A씨의 의사와 상관없이 입시 레슨은 취소됐다. 이후 로잘린은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 작품을 창작하며 쓴 시간 등 고생한 게 있으니 레슨비 50만 원만 환불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작품을 창작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으며 대관비 또한 50만 원에 포함돼 있는지도 의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290만 원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A씨에 따르면 로잘린은 아직까지도 50만원도 입금하지 않은 상황.

또한 A씨는 로잘린과 대화를 나눈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A씨가 전액 환불을 요구하자, 로잘린은 "입시 작품을 다 짜고 대관비를 내고 대관해놓고 미뤄둔 상태였다. 스케줄로 레슨 시간을 조율하는 상황인데 어머님과 통화 중 취소해달라는 통보를 받고, 환불해주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라며 "대관비도 다 날렸고 어느 선생님도 이럴 경우 환불해주는 경우가 없으니 따져가며 얘기하지 마라"라고 날선 답변을 남겼다. 이후 A씨는 여러 차례 환불을 요구했으나 로잘린은 끝내 답변을 하지 않았다.

끝으로 A씨는 "내겐 결코 적지 않은 돈이다. 고소도, 따로 연락해도 달라질 건 없다고 느꼈다. 1년이 넘어가는 시간 동안 춤을 진로로 삼는 날 생각하며 그럴 수 있다고 묻고 싶었지만 댄서분의 행동과 태도를 보니 스스로에 대한 예의도, 날 배려해준 부모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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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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